세탁기 컬러케어, 정말 쉬워요!
목차
- 들어가며
- 색깔옷 분리, 기본 중의 기본
- 세탁망 활용하기
- 중성세제 똑똑하게 사용하기
- 찬물 세탁 습관 들이기
- 햇볕에 직접 건조 피하기
- 마무리
본문
들어가며
아끼는 옷들의 색깔이 변하거나 물이 빠져 속상했던 경험, 다들 있으실 텐데요. 세탁기 사용 시 몇 가지 간단한 방법만 지켜도 옷의 색깔을 오랫동안 선명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컬러케어, 이제부터 아주 쉬운 방법으로 시작해 보세요!
색깔옷 분리, 기본 중의 기본
세탁의 가장 기본은 흰옷과 색깔옷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특히 처음 세탁하는 옷이나 물 빠짐이 심한 옷은 반드시 단독으로 세탁해야 다른 옷에 이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짙은 색 옷과 밝은 색 옷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컬러케어의 절반은 성공입니다.
세탁망 활용하기
색깔옷끼리 세탁할 때도 세탁망을 활용하면 옷감 손상을 줄이고 색깔 빠짐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섬세한 소재나 장식이 있는 옷은 반드시 세탁망에 넣어 돌려주세요. 세탁망 크기에 맞춰 옷을 너무 꽉 채우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성세제 똑똑하게 사용하기
알칼리성 세제는 색깔옷의 탈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고 색깔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제는 정량을 사용하고, 섬유유연제 역시 색깔 유지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 세탁 습관 들이기
뜨거운 물은 옷감 수축이나 색깔 빠짐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옷은 찬물로도 충분히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으며, 찬물 세탁은 옷감 보호는 물론 에너지 절약에도 효과적입니다.
햇볕에 직접 건조 피하기
강한 햇볕은 옷의 색깔을 바래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색깔옷은 햇볕이 직접 들지 않는 그늘에서 말리거나 건조기의 저온 모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뒤집어서 말리는 것도 색깔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소개해 드린 방법들은 아주 쉽고 간단하지만, 꾸준히 실천하면 아끼는 옷들의 색깔을 오랫동안 새 옷처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세탁할 때 조금만 더 신경 써서 컬러풀한 옷들을 더욱 오랫동안 즐겨 입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