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땀 뻘뻘? LG 시스템 에어컨 에러코드, 초간단 해결법 대공개!

여름철 땀 뻘뻘? LG 시스템 에어컨 에러코드, 초간단 해결법 대공개!

목차

  1. 시스템 에어컨 에러코드, 당황하지 마세요!
  2. LG 시스템 에어컨 주요 에러코드 및 매우 쉬운 방법
    • CH01/CH51 에러: 실내외기 통신 이상
    • CH02 에러: 실내기 온도 센서 불량
    • CH03 에러: 유선 리모컨 통신 이상
    • CH04 에러: 배수 펌프/만수위 감지
    • CH05 에러: 실내외기 통신 전용(인버터 제품)
    • CH06/CH56 에러: 실외기 온도 센서 불량
    • CH07 에러: 실외기 팬/압축기 이상
    • CH10 에러: BLDC 모터 이상
    • CH21 에러: 인버터 압축기 과전류
    • CH22 에러: 인버터 압축기 과부하
  3. 에러코드 발생 시 반드시 시도해야 할 공통 조치 사항
  4. 자가 진단 후에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5. LG 시스템 에어컨 에러코드 예방 및 관리 팁

시스템 에어컨 에러코드, 당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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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을 기대하며 에어컨을 켰는데 갑자기 ‘CH’ 또는 다른 숫자가 깜빡이는 에러코드가 나타나면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특히 LG 시스템 에어컨은 학교, 사무실, 상업 공간뿐만 아니라 아파트 등 주거 공간에도 많이 설치되어 있어, 에러 발생 시 불편함이 큽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대부분의 에러코드는 사용자 스스로 매우 쉬운 방법으로 진단하고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에러코드는 에어컨이 스스로 이상 상태를 감지하여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 신호이자 자가 진단 결과입니다. 이 신호를 정확히 이해하고 대처하면 불필요한 서비스 출장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LG 시스템 에어컨의 주요 에러코드별 원인과 함께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해결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어컨에 문제가 생겼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고 쉽게 해결해 보세요!

LG 시스템 에어컨 주요 에러코드 및 매우 쉬운 방법

LG 시스템 에어컨의 에러코드는 보통 CH와 두 자리 숫자로 표시됩니다. 에러코드에 따라 원인이 다르므로, 정확한 코드 확인 후 아래의 매우 쉬운 해결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CH01/CH51 에러: 실내외기 통신 이상

  • 원인: 실내기와 실외기 간의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주로 배선 문제나 일시적인 통신 오류일 수 있습니다.
  • 매우 쉬운 방법 (해결법):
    1. 전원 리셋: 가장 먼저, 에어컨의 차단기를 완전히 내렸다가 3~5분 후 다시 올려서 전원을 초기화합니다. 이는 일시적인 통신 오류를 해결하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입니다.
    2. 배선 확인: 전문가 영역이지만, 외부 충격 등으로 인해 통신선이 느슨해지거나 단락되진 않았는지 육안으로 간단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주의: 안전을 위해 전원을 완전히 차단한 상태에서만 시도하세요.)

CH02 에러: 실내기 온도 센서 불량

  • 원인: 실내기의 흡입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합니다. 정확한 실내 온도를 감지하지 못해 운전을 멈춥니다.
  • 매우 쉬운 방법 (해결법):
    1. 전원 리셋: CH01과 마찬가지로 차단기를 리셋하여 일시적인 센서 오류인지 확인합니다.
    2. 이물질 확인: 센서 주변에 먼지가 쌓여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내기 필터 청소를 진행하고, 센서 주변에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리셋 후에도 지속된다면 센서 자체의 불량일 가능성이 높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CH03 에러: 유선 리모컨 통신 이상

  • 원인: 유선 리모컨과 실내기 간의 통신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리모컨 배선 또는 리모컨 자체의 불량일 수 있습니다.
  • 매우 쉬운 방법 (해결법):
    1. 전원 리셋: 역시 차단기를 리셋하는 것이 첫 번째 조치입니다.
    2. 리모컨 연결 확인: 리모컨 연결 부위가 빠지거나 느슨해지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CH04 에러: 배수 펌프/만수위 감지

  • 원인: 실내기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배출하는 드레인 펌프에 문제가 생겨 물이 가득 찼을 때 발생합니다. 막힘, 펌프 고장, 역류 등이 원인입니다.
  • 매우 쉬운 방법 (해결법):
    1. 배수 상태 확인: 에어컨을 잠시 끄고, 배수 호스 주변에 꺾임이나 막힘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호스가 눌려 있거나 물이 역류하는 지점은 없는지 점검합니다.
    2. 청소 필요성 확인: 장기간 청소를 하지 않아 물받이에 슬러지나 이물질이 쌓여 펌프 작동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CH05 에러: 실내외기 통신 전용(인버터 제품)

  • 원인: CH01과 유사하지만, 특히 인버터 시스템에서 실내외기 간의 통신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납니다.
  • 매우 쉬운 방법 (해결법): 차단기 리셋이 가장 효과적인 매우 쉬운 방법입니다. 통신 라인에 순간적인 노이즈가 발생했을 때 자주 나타나므로, 리셋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CH06/CH56 에러: 실외기 온도 센서 불량

  • 원인: 실외기의 외부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 또는 실외기 내부의 파이프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매우 쉬운 방법 (해결법):
    1. 전원 리셋: 실내기와 마찬가지로 차단기 리셋을 통해 일시적인 오류를 해결해봅니다.
    2. 주변 환경 점검: 실외기 주변에 환기를 막는 장애물이 없는지, 직사광선을 너무 강하게 받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여 주변 온도를 정상화시켜 줍니다.

CH07 에러: 실외기 팬/압축기 이상

  • 원인: 실외기 팬 모터 작동 불량, 또는 압축기 작동 중 과도한 부하가 걸렸을 때 발생합니다.
  • 매우 쉬운 방법 (해결법):
    1. 실외기 환경 점검: 실외기 전면과 후면의 통풍이 잘 되는지 확인합니다. 주변에 물건이 쌓여 있거나, 실외기 토출 공기가 다시 흡입구로 들어가는 숏 서킷 현상이 발생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합니다. 이 문제가 가장 흔한 원인이며, 장애물을 치워주는 것만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2. 전원 리셋: 일시적인 과부하 해제를 위해 차단기를 리셋합니다.

CH10 에러: BLDC 모터 이상

  • 원인: 실내기 또는 실외기의 팬 모터에 이상이 생겼거나, 모터의 회전 속도를 감지하는 센서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 매우 쉬운 방법 (해결법):
    1. 전원 리셋: 차단기를 리셋하여 모터 제어 회로를 초기화합니다.
    2. 팬 회전 방해 요소 제거: 실내기 필터를 제거하고 팬(송풍기) 내부에 이물질(비닐, 종이 등)이 끼어 회전을 방해하는지 육안으로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제거해 줍니다.

CH21 에러: 인버터 압축기 과전류

  • 원인: 압축기에 규정치 이상의 과도한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합니다. 주로 실외기의 냉매 압력 이상, 전원 공급 불안정, 또는 압축기 자체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 매우 쉬운 방법 (해결법):
    1. 전원 리셋: 과전류 상태를 해제하기 위해 차단기를 즉시 내렸다가 5분 후 다시 올립니다.
    2. 실외기 환경 점검: CH07과 마찬가지로 실외기 통풍 상태가 불량하면 과부하 및 과전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통풍 장애물을 즉시 제거합니다.

CH22 에러: 인버터 압축기 과부하

  • 원인: 에어컨이 냉방을 위해 너무 과도하게 작동하여 압축기에 부하가 걸린 경우입니다. 냉매 과충전, 응축 불량, 실외기 주변 환경 고온 등이 원인입니다.
  • 매우 쉬운 방법 (해결법):
    1. 실외기 통풍 환경 개선: 가장 중요합니다. 실외기 주변 온도가 너무 높으면 냉매가 효과적으로 열을 방출하지 못해 압축기에 과부하가 걸립니다. 실외기 주변을 시원하게 해주고, 직사광선을 피하게 하거나, 통풍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합니다.
    2. 전원 리셋: 차단기를 리셋하여 잠시 냉각 시간을 주고 압축기의 과부하를 해제합니다.

에러코드 발생 시 반드시 시도해야 할 공통 조치 사항

위에서 언급된 개별 해결법 외에도, LG 시스템 에어컨에서 에러코드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공통의 조치 사항이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일시적인 오류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1. 즉시 전원 차단 (가장 쉬운 방법): 에러코드가 나타나면 일단 에어컨의 전원 차단기를 내립니다. 벽에 있는 스위치가 아닌, 분전함(두꺼비집)에 있는 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찾아 내려야 합니다.
  2. 5분 이상 대기: 차단기를 내린 상태로 최소 3~5분 이상 기다립니다. 이는 에어컨의 모든 전기 부품과 메모리가 완전히 초기화될 시간을 주기 위함입니다.
  3. 전원 재투입 및 재가동: 충분히 기다린 후 차단기를 다시 올리고, 에어컨을 켜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많은 경우, 일시적인 통신 오류나 센서 오작동은 이 전원 리셋(Power Reset)만으로 해결됩니다.

자가 진단 후에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위의 매우 쉬운 방법전원 리셋실외기 통풍 환경 개선 등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러코드가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이는 부품 자체의 손상이나 복잡한 냉매 시스템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정확한 에러코드 기록: AS를 요청하기 전에 표시된 에러코드를 정확하게 기록해 두세요. (예: CH05, CH21 등)
  • 모델명 확인: 실내기와 실외기의 모델명을 미리 확인해 둡니다.
  • 전문가 요청: LG전자 서비스센터 또는 공식 설치 협력업체에 연락하여 전문적인 진단과 수리를 요청해야 합니다. 내부 부품(센서, PCB, 압축기 등) 교체는 반드시 숙련된 기술자가 진행해야 안전하며, 더 큰 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LG 시스템 에어컨 에러코드 예방 및 관리 팁

에러코드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에어컨을 오래 사용하기 위한 간단한 관리 팁을 숙지하세요.

  • 주기적인 필터 청소: 실내기 필터를 2주에 한 번씩 청소해 주세요.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풍량이 줄어들어 과부하를 유발하고, CH02(센서 이상)와 같은 에러를 간접적으로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실외기 주변 정리: 실외기 주변은 항상 최소 30cm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고, 환기를 막는 물건을 쌓아두지 않습니다. 실외기 환기 불량은 CH07, CH21, CH22 등 심각한 에러의 주요 원인입니다.
  • 정기적인 에어컨 상태 확인: 성수기가 되기 전 시운전을 해보면서 에러코드 유무, 냉방 성능 등을 미리 점검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 물받이 및 드레인 호스 관리: CH04 에러를 예방하기 위해, 특히 습기가 많은 계절에는 배수 호스나 물받이가 이물질로 막히지 않도록 주의 깊게 관리하거나 정기적으로 청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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